이번 정기국회를 계기로 여야간에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 중요한 국가적 현안들을 해결하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판단하고 있다. 야당은 이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곧바로 정치협상회의를 통해 국가의 중요한 현안을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서 결론을 내리고, 그를 통해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촉구한다.
-당과의 사전 협의가 있었나?
=이 문제는 열린우리당 주요지도부와 상의를 마친 얘기다.
잘 아시는 것처럼 최근에 노무현 대통령의 두 가지의 달라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주요한 개혁 법안 및 민생현안이 잘 처리되어야 한다는 진정성어린 고민을 해 오신 것을 잘 아실 것이다. 지난번 국무총리의 국회 답변과정에서 여야정당이 합의해서 정기국회에서 산적한 현안을 처리해 준다면 내각에 있어서도 여야정당의 합의사항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씀하신 것과, 물론 야당에서는 코드 내각이라고 비판하고는 있지만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인사의 등용을 자제하고 전문성있는 관료를 중심으로 임기후반기 내각을 짜는 모습은, 적어도 이번 정기국회를 계기로 여야간에 막힌 현안을 잘 풀어야만 원만하게 나라가 운영될 수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배경설명을 드린다. 이번에 제안한 여야정 정치협상회의에서는 야당의 요구를 포함한 여러 가지 내용들을 열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야당이 진지하게 이 제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주요 현안이라고 하면 민생개혁 법안과 전효숙 후보자 문제도 포함되나?
=대통령께서 여야정정치협상회의를 제안하면서 의제나 다루는 주제를 제한할 것으로는 보지는 않는다
-언제 당지도부와 얘기했나?
=어제 상당히 깊은 대화가 오고 간 것으로 안다.
-청와대에 가셨나?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다. 보통 이런 정도의 제안, 여야정 정치협상회의를 제안하면서 여당과 상의를 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다. 의장님으로부터 어제 상당히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씀을 들었다. 이 사안은 한나라당에게도 발표 전에 얘기한 것으로 안다. 다만 어느 수준에서 얘기가 전달됐는지 얘기 수준은 얘기하기 어렵다.
-당이 제안한 형식이었나?
=당이 제안한 것은 아니다. 당은 제안을 들었고 여당 지도부는 깊은 공감을 표시하고 정치협상회의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안다. 이번 주에 전효숙 소장 내정자에 대한 협상시한 등 정국경색이 예상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여러 고뇌가 이런 제안으로 이어졌다고 말씀드린다.
▶ 일 시 : 2006년 11월 26일(일) 11:15
▶ 장 소 : 중앙당 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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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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