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 11월 3차에 걸친 ‘체험!경북가족여행’ 연계 현충시설탐방 성공적 운영

경주--(뉴스와이어)--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에서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경북관광개발공사와 공동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11월 세 차례에 걸쳐 현충시설탐방과 연계한 “체험! 경북가족여행”을 운영하였다.

11월 둘째(11.11~12), 셋째(11.18~19), 넷째(11.25~11.26) 주말을 이용하여 실시한 이번 체험행사는 영천지역 충효재, 신령지구전승비, 애국지사추모비 등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또한 거조암 등 영천지역 문화유적답사, 포도주 만들기, 별자리체험, 시안아트미술관 미술체험 등을 통해 역사와 지역문화를 체험하면서 나라사랑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가 되었다.

경주보훈지청은 이 행사를 위해 여행경비의 30%를 지원하였으며, 보훈청 관계자는 경북관광개발공사와 업무를 제휴하여 2007년에도 자라나는 청소년과 국민들에게 점점 잊혀져가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고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할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단위 체험여행과 지역 현충시설을 연계한 탐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pv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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