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도지사, 서해안 시대 임해산업 중심지-서산 잇따라 방문
이날 태안군 공직자들과의 대화에서 李지사는「크게 편안한 고장으로 행복을 누리는 핵심도시 건설」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이곳에 공복으로 근무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부러워 보인다고 말을 전한 뒤, 관광·휴양·먹거리 등 최적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태안군은 하늘이 준 천혜의 조건을 최대한 활용,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개발 아이템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대강당을 가득 메운 태안군민과의 대화에서 李 지사는「균형있는 지역발전, 함께하는 복지사회, 활력넘치는 농어촌, 역동적인 산업경제, 건강한 자연환경」을 도정의 5대목표로 ▲균형있는 지역발전분야 3,179억원 ▲함께하는 복지사회분야 8,675억원 ▲활력있는 농어촌분야 5,104억원 ▲역동적인 산업경제분야에 3,547억원 ▲건강한 자연환경분야 2,972억원 ▲5대정책 지원분야 3,639억원을 내년에 투자하여 16개 시·군이 고루 잘사는「강한 충남호 원년의 해」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해안 관광벨트의 거점개발을 위해 ▲관광레져형 기업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 ▲안면도 관광지 개발의 본격적인 개발 ▲안흥 다기능 어항 건설추진 ▲서해안지역 경비행기 운항 민간참여 유치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녹색도시의 면모를 보존하기 위해사구 및 갯벌 보존사업을 강화하는 시책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태안군수가 유럽방문시 착안한 신·재생에너지 특구지정사업을 정부에 제출시 道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나가겠다고 덧붙여 말하며 이런 모든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태안군민 모두의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李지사는 오후에 내포문화의 중심지이고 웰빙 농수산물의 寶庫이며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대산항 개발로「富者 서산」을 만들어 가고 있는 서산시를 방문, 강한 충남의 밝은 미래를 보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한결 가볍다며 서산시장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산시 공직자들과의 대화에서 李지사는 서해안개발 시대의 주역이고 도정의 밑바탕도 함께 그려나갈 분들이 여러분이라고 말한 뒤 새로운 충남시대를 위해 열성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호흡을 같이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서산을 新산업경제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문을 열은 뒤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우선, 對중국 교역 還황해 경제권 물류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대산항을 충청권의 대표항만으로 만들어 교두보를 만들고 둘째, 서해안시대 임해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형성 ▲대산 임해공단 육성 등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서산시가 재경부에 제출하여 추진중인 바이오·웰빙 특구지정 신청건도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경우 道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성사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李지사는 태안과 서산의 주요기관인 태안해경, 서산지원·지청 등을 방문하여 성공적인 민선4기를 위해 적극적인 도정에 대한 협조와 이해를 구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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