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프로농구단, 인천삼산체육관으로 홈경기장 이전

부천--(뉴스와이어)--부천체육관을 전용구장으로 사용하던 전자랜드블랙슬래머 프로농구단이, 연고지인 인천의 삼산월드체육관 완공에 따라, 그 동안 전용구장으로 사용하였던 부천체육관에서의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11월26일(일) 오후 5시 창원LG와의 경기를 끝으로 12월부터 2006-2007시즌 마지막까지는 인천삼산월드체육관으로 홈경기장을 옮겨서 치르게 되었다.

준공 이후 지금까지 남자프로농구단 전용구장으로 그 위상을 높이며, 홈 관중 대상 시설만족도부문 1위(2002년)를 차지하기도 한 부천체육관은, 이제 부천신세계쿨캣여자농구단의 홈구장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한편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인규)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부천시 농구동호인들을 위해 이동식 농구대 1조를 기증하게 된다.

이 농구대는 부천체육관 야외농구장에 설치되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도 그동안 전용구장을 사용해준 전자랜드 농구단에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cs.or.kr

연락처

부천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운영팀 성운현 032-326-598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