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06 여성폭력추방주간 다채로운 기념행사 열려

청주--(뉴스와이어)--제 16 회 세계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충북여성폭력방지협의회에서는 여성폭력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11. 28일 기념식을 비롯하여 도내 전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1월27일에는 청주 철당간을 비롯한 각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여성폭력추방을 위한 “폭력 없는 사회 나부터 먼저”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11월28일 도 여성발전센터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주간의 역사 등을 다룬 영상물 상영, 가정폭력피해를 극적으로 표현하는 모노드라마 「나는 꽃을 받았어요」, 장애여성의 일상에서 겪는 가정폭력을 나타낸 연극 「거기에? 여기에!」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여성 폭력과 성매매 드러내기 사진전과 함께 여성폭력추방주간(11. 24-29일)기간 내 1만인 서명운동을 도내 전 지역에서 전개하여 여성폭력예방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은 1961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독재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세 자매를 기리기 위해 1981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중남미 지역 여성운동가 회의에서 11월 25일을 기념일로 선포하였고, 1991년 세계 각국의 여성운동가들이 미국 뉴저지의 여성국제지도력센터에서 ‘여성, 폭력,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11.25-12.10까지를 ‘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선포하였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여성폭력문제에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여성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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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여성정책관실 건강가정담당 043-220-2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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