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과거를 돌아보면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성공 기업 중 상당수는 사전에 의도하지 않았던 우연한 행운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다. 듀폰의 나일론과 테플론, 3M의 포스트잇과 스코치가드 등이 대표 사례들이다. 이들 기업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비결 1 : 열린 눈과 상상력으로 행운을 찾아라
평상시 주변 사물이나 사건에 대해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열린 눈(Open Eyes)과 기존 고정 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상상력(Imagination)이 있을 때, 기존의 틀을 뛰어 넘는 혁신이 가능하다. 자동차 도료 업계에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온 찰스 케터링이 그런 경우라 할 수 있다.

비결 2 : 관성에서 탈피하여 유연하게 사고하라
행운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대표적 요소가 바로 '관성(Inertia)’이다. 이런 관성의 덫에 빠져 큰 곤혹을 치른 대표적인 사례는 코닥사로 즉석 카메라, 비디오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등에서 반복적으로 행운을 외면하는 실수를 범했다.

비결 3 : 행운을 사업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라
‘포스트잇(Post-it)’의 성공에는 무려 12년이 걸렸다. ‘바코드(Bar Code)’ 역시 아이디어가 처음 나온 후 사업화까지 20년이 넘게 걸렸다. 우연한 행운은 얼핏 보기에는 별 것이 아닌 듯 보이고, 사업화하기에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끝까지 집념을 가지고 제품으로 구현하고자 끊임 없이 실험하고 도전하는 기업에게만 우연한 행운은 문을 열어준다.

비결 4 : 우연한 행운, 오지 않는다면 찾아 나서라
마냥 행운을 기다리기 보다는, 때로는 스스로 행운을 찾아 나서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화학 업체인 W. R. Grace사로 ‘고객은 별 짓을 다 한다 (Customers Do the Darndest Things)’라는 독특한 아이디어 경진 대회를 통해 고객들이 자사의 제품을 가지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사용하는 사례들을 모아 큰 효과를 거두었다.

기대하지 않았던 것의 힘
「기업 창의성(Corporate Creativity)」의 저자인 알란 로빈슨과 샘 스턴은 책 서문을 ‘기대하지 않았던 것의 힘(The Power of Unexpected)’라고 제목 붙였다. 말 그대로 기존의 것을 뛰어 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애초에 계획하지 못했던 것들이 대부분이었다는 그들의 연구 결과를 함축적으로 대변하는 말이다.... LG경제연구원 한상엽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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