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호 및 경안천 하구 고사수초 200톤 제거

수원--(뉴스와이어)--팔당수질개선본부의 상수원관리팀은 팔당호 및 경안천 하구에 서식하는 고사수초(물개구리밥,) 제거작업을 펼쳐 10월 중순부터 약 한달 동안 매일 선박 5척, 인력 7~8명을 동원하여 총 200 톤을 수거하였으며 매년 겨울철마다 고사수초로 인해 발생하는 팔당호의 질소, 인 제거 효과가 기대된다.

팔당호 중 경안천 하구 유역(광동교 구간)은 영양염류 증가와 수온 상승으로 매년 수백톤의 부유수초(물개구리밥, 생이가래, 마름 등)가 발생하고 있어 겨울철 고사로 인한 수질오염 요인이 높은 상황이다.

한강물환경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나타난 고사수초 제거로 인한 질소,인 등의 감소효과에 착안하여 여름철에 왕성하게 번식한 후 겨울철에 고사하는 수초 제거 작업을 상수원관리팀 차원에서 동절기 고사전에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수거된 약 200 톤의 고사수초는 팔당선착장 내의 수초 보관장에서 건조한 후 자연 퇴비화하여 유기농가에 무상으로 방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공보관실 언론담당 이강석 031-249-2714 팔당수질개선본부 상수원관리팀(031-249-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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