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모바일 TV 포럼 구성, 추진키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모바일산업협회는 중국통신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2006 중국 모바일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의 모바일 산업에 대한 전망의 발표와 함께 관련 부품 기업들의 자사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양측은 2007년 3월에 "제2차 월드 모바일 TV 서밋"을 중국 북경에서 공동 개최한다는 데 합의를 했으며, 동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중 모바일 TV 관련 기업간 협력을 위해 한.중 모바일 TV 포럼을 결성해 교류키로 했다.

중국통신학회 윌왕 부비서장은 중국의 DMB 기술 표준화 제정이후 중국내 관련 산업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나, 관련 부품등 기술적인 면이 취약해 이 부분에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06 중국 모바일 산업 포럼"에서 중국 모바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엠텍비젼(주)가 중국통신학회측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참가기업중 (주)넥서스칩스는 일본 3D 엔진회사인 HI Corp 중국지사와 공동 개발 및 중국시장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모바일산업협회 개요
한국모바일산업협회는 국내모바일 기업간의 해외시장 공동진출, 보유 특허기술의 공유 및 침해시 공동 대처, 국내모바일 관련 기술의 표준화, 국내모바일 관련 장비의 공동 구매, 모바일관련 전문인력 양성, 전문 모바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민법상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komobil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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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산업협회 국제협력팀 02-2108-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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