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BCP센터 본격 가동
금번 BCP테스트는 2005년 11월 9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BCP 센터(본점 대체업무 장소)를 확장, 본격 가동에 들어간 이후 두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관련업계는 물론, 금융감독원, BCP협회, 소방방재청 등 정부기관의 비상한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2001년 9.11 테러 발생 이후 금융감독원의 권고로 시작된 IT부문에 대한 DR(재해복구)시설은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구축하고 있으나, 비즈니스부문에 대한 업무연속성계획(BCP)은 금년 10월 금융감독원에서 ‘영업연속성 계획 모범규준(안)’을 마련하여 각 은행에 시달하는 등 이제 시작단계에 있다. 그러나 SC제일은행은 2003년 8월 BCP 전담팀을 발족해 IT DR센터, 비즈니스분야의 BCP 센터, 영업점의 대체업무지점운영 등 전사적인 BCP 운영으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재해,재난 시에도 '업무의 연속성 유지'와 '중단 없는 고객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SC제일은행의 BCP센터(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는 은행 온라인관련 업무는 물론 외환 딜링 시설과 한국은행 금융망(BOK-Wire), 증권전산망(SAFE, CHECK) 및 각종 정보단말(로이터, 블룸버그, 인포맥스 외) 등 외부 정보망과의 상시 연결되어 있어 본점건물에 재해발생시 직원들이 즉시 이동, 본점의 64개 부서, 333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1시간 이내에 업무를 재개함으로써 고객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BCP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하여 2004년 11월에 84석 규모로 RTO (Recovery Time Objective, 재해복구 목표시간) 30분 이내 업무처리가 가능한 시설의 BCP센터를 구축하였고,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통합 이후 그룹정책에 따라 RTO 1주일 이내 업무까지 가능한 169석 규모로 확장했다. 금년에는 제2 BCP센터에 97석 규모로 RTO 1개월 이내 업무까지 확대(Desk Plan)하여 총 266석 규모의 대체업무장소를 갖추게 되었으며, 전시 또는 대형 자연재해에 대비한 BCP계획까지 완료하여 본점 대부분의 업무를 대체업무장소에서 수행 가능하게 되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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