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충남 태안군 별주부마을과 결연 맺어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설공단(이사장 金淳直, www.sisul.or.kr)은 오는 11월 28일(화)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어촌계(별주부마을)와 결연을 맺는다. 도시와 어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외암마을 등 3개 농촌지역과의 교류에 이어 네 번째 자매의 연을 맺는 것이다.

110가구에 인구 320명의 작은 어촌인 별주부 마을은 농사와 양식업이 주 생계수단. 하지만 최근 들어 청포대 해수욕장과 별주부 용왕제 등을 통해 관광산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에 공단은 별주부 마을의 관광 홍보 및 직원 휴양지 사용, 시설물 기술 지원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생산 농산물 및 양식품의 판매와 지역민들의 서울 관광도 지원한다.

아울러 보다 실질적인 결연이 될 수 있도록 시설 분야 전문 공기업과 어촌마을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경영노하우·체육·시설 관리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해 도시 기업과 어촌의 교류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충남 ‘외암 민속마을’과 충북 부여군, 경남 하동군과도 지역 주민의 서울 방문 및 농산품 구매, 사회 봉사시설에 대한 수리 등 다양한 지원을 펴는데, 이에 앞서 서울광장 지하도상가에 ‘내고향 특산물 장터’를 여는 등 지속적으로 도농 교류에 관심을 쏟아오고 있다.

이날 자매결연 행사는 결연식과 오찬에 이어 별주부전의 발원지탐방, 해송숲, 청포대 해수욕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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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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