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 나서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겨울철 및 봄철 갈수기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수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내년 4월까지를 수질오염사고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부터 본청을 비롯한 상수도사업본부, 보건환경연구원과 자치구에 ‘물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질오염사고 수습과 방제 시스템을 갖추고 금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수질오염사고 발생우려지역과 상수원 등에 대해서는 상시 환경감시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폐수배출업소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해 폐수 무단방류, 배출허용기군 초과 등 직접적인 환경오염 행위 근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질오염 사고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사고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응급조치, 상황전파, 방제장비 투입 등 일원화된 사고예방 시스템을 가동해 수질오염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의 수질오염사고는 지난해 물고기 폐사 1건, 기름유출 3건, 화학물질 유출 1건 등 총 5건이 발생했으나 금년에는 10월 말 현재 기름유출 6건, 물고기 폐사와 화학물질 유출 각 1건 등 8건이 발생하는 등 증가추세에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계절적으로 강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이 하천에 유입되어도 급수 중단 등 대형 수질오염사고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의 수질오염사고가 관리자의 부주의로 생긴다”며 폐수배출업소를 비롯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수질관리과 정창조 042-600-261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