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의 희망 수첩 한정판 제작, 모든 수익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예정

서울--(뉴스와이어)--한 남자의 절실한 희망을 얘기하며 가족과 일상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영화 <해바라기>가 영화만큼이나 의미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하는 희망 수첩을 특별 판으로 제작, 희망을 나누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 것! 1차 제작 수량인 천 권의 수첩에 1번~1000번까지 고유 번호를 넣어 단 하나 존재하는 수첩으로 제작된 <해바라기> 희망 수첩은 판매에 따른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희망 수첩은 영화 속에서 태식(김래원)이 자신을 아들로 맞아준 덕자(김해숙)에게 건네 받은 선물. 하고 싶은 소망을 적어보라며 건네준 수첩에 자신이 하지 못했던 일들 ‘호도 과자 먹기’, ‘대중 목욕탕 가기’, ‘가족 사진 찍기’ 등의 소망을 적어 내려가며 태식은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되는 것. 사소하지만 그 사소함도 누릴 수 없었던 태식의 간절함을 상징하는 희망 수첩은 영화의 모든 것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감싸고 나누는 사랑,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희망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기획된 이번 천권의 희망수첩 판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영화(www.haebaragi2006.co.kr)와 김래원( www.kimraewon.co.kr), 블루 드래곤 (www.blue-dragon.co.kr/)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수량인 300권이 먼저 진행된다. 김래원의 제안으로 그의 소속사인 블루 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이루어지는 이번 희망 나누기 이벤트는 희망 수첩 소지자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고자 하는데 수첩을 소유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블루 드래곤 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여러 행사의 우선권을 선물하는 것.

오는 연말, 희망 수첩을 구매한 사람들 중 20여명을 추첨하여 블루 드래곤 소속의 연기자와 함께 불우 이웃 돕기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화 <해바라기>는 바로 어제 23일 개봉되어 극장 비수기임에도 불구, 개봉 첫날 5만 4천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씨즐, 티켓링크 예매 순위 1위를 지키며 상승곡선을 타는 가운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연락처

쉬스닛 커뮤니케이션 강숙경 과장 02-3445-9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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