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인재육성장학금 4억2천여만원 전달
이날 도청 정약용실(9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분야별 대표자 20명과 10여명의 학부모 및 교사 등이 참석했다.
박혜자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장학금을 전달하고 “뚜렷한 목표의식과 창의력으로 21세기 풍요롭게 잘사는 전남의 미래를 책임지는 새로운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자에 포함된 5.18 유공자 자녀 57명에게 4천1백여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한편, 도는 장학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의 새로운 인재가 돼 줄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매년 8월 외국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여수국제청소년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 한·중,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지원 등 청소년들의 국제화에 대비한 소양제고에도 폭 넓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음은 이날 지원된 장학금 현황.
▲인재육성분야(262명 211백만원)△성적우수자 장학금 134명 144백만원△각종 특기자 장려금 40명 20백만원△봉사선행자 장려금 59명 20백만원△도립대학생 장학금 25명 25백만원△특수목적고 장학금 4명 2백만원
▲어려운 계층 분야(250명 209백만원)△저소득자녀 장학금 143명 124백만원△장한대학생 학자금 22명 30백만원△의용소방대자녀 장학금 22명 11백만원△5·18유공자자녀 장학금 57명 41백만원△검정고시 합격생 6명 3백만원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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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8일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