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촌관광마을’ 평가 최다 수상으로 농촌관광 전국최고 입증
이번 평가는 전국 37개 마을이 경합을 벌여 1차서류 및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 11개마을이 “농촌관광체험”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는데 이중 강원도가 5개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이는 전국 수상 우수마을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써 강원도가 명실상부한 전국최고 농촌관광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이번 강원도의 시상현황을 보면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마을”이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여 농림부장관 표창패와 60백만원의 마을발전 시상금을 받게 되었고, 원주시 호저면 매호리 “매화마을”, 횡성군 정암3리 “덕고마을”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 “고라데이마을”, 화천군 화천읍 동촌1리 “산속호수 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농림부장관 표창패와 함께 각각 30백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강원도의 이 같은 성과는 강원도 농촌의 강점과 기회요인을 극대화한 농촌관광시책을 전국 최초로 지난‘99년부터 역점을 두고 대대적으로 추진하면서, 강원도형 새농어촌 건설운동이 강원도 농촌관광 성공의 모태이며 도약의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있다.
또한 강원도는 농촌관광객 유치목표를 ‘05년 300만명에서 ‘10년 900만명으로 잡고, 강원 그린투어리즘활성화 대책을 적극추진할 계획으로, 농촌관광기반조성 12사업에 587억원, 농촌관광활성화 8개 사업에 80억원, 산림자원의 휴식휴양연계 5개 사업에 639억원 등 ‘10까지 5년간 걸쳐 25개 사업에 1,306 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참고로 전국의 37개 체험마을 경합을 벌인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걸러진 23개 마을에 대한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기준으로는 △농촌체험관광 기반여건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고객관리 △마을홍보 실적 △친환경농업실천 △체험마을운영효과 △체험마을 조직 및 주민역량 등 6개 분야로 이루어졌다.
이번「경진대회」는 농촌체험 우수마을을 선정·포상하여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농림부에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13일 오후 2시 한국농촌공사(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소재) 대강당에서 수상마을 대표와 주민, 박홍수 농림부장관, 안종운 한국농촌공사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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