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맑은 친구 2기’에 5개 대학 봉사동아리 선정 후원
선양은 대학생 봉사동아리를 후원하는 ‘맑은 친구 찾기’캠페인을 전개한 결과를 지난20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맑은 친구 찾기’ 캠페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우리지역의 젊은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선양의 사회봉사지원프로그램이다.
대전충남에 있는 각 대학교의 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계획을 심사해 선정된 동아리에 봉사활동비 및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주)선양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맑은사회봉사단’은 이들 맑은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의 따뜻함을 맛볼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맑은 친구 2기’는 지난 5월에 선정된 ‘맑은 친구1기’(3개팀)의 뒤를 이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맑은 친구 2기’에 선정된 5개 동아리의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청운대학교 『품앗이』
인테리어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학문 연계 봉사 동아리로서 나눔을 기본 마음가짐으로 삼고 ‘안면도 어린이 샘터’에서 학습지도 및 문화 활동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다. 자신들의 전공을 살려 매월 벽지꾸미기, 화분 만들기 등의 활동도 같이 한다. 회원은 청운대생 11명으로 적지만 열정과 따뜻한 마음은 어느 동아리 못지않다.
■ 공주대 『대한적십자 RCY』
적십자의 이념을 널리 보급하고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자발적인 노력으로 돕기 위해 결성된 RCY는 매월 2회씩 공주시 탄천면에 있는 삼휘복지관을 방문한다. 목욕봉사, 환경미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관 식구들과 한 가족으로 지낸다. 헌혈의 집 자원봉사, 학교 내 헌혈 캠페인 등 정기적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회원은 공주대 학생 30명 정도이다.
■ 호서대 『Heart Of Love』
『Heart Of Love』는 결성 후 20년 동안 한결같이 천안 삼일육아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매월 2회 토요일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학습지도, 그림공부, 목욕봉사 등의 활동과 어린이날 행사, 크리스마스행사 등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활동을 겸하고 있다. 일일호프와 학교축제 때 먹거리 장터를 마련해 기금을 마련하는 등 오랜 전통만큼 내실이 튼튼하다. 회원은 60명 정도이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과 『사시랑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자는 의미를 모아 만든 동아리로 천안신아원과 병천민들레교실을 방문하여 학습지도와 환경미화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학습 진도를 맞추기 위해 매일 방문하는 회원도 있으며 사생대회(10월), 크리스마스공연(12월)등 레크리에이션활동도 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 42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 한국정보통신대학교 『다솜모아』
학문적인 배움을 넘어 내면적인 성숙과 정신적 성장이 중요함을 인식하며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자 결성된 「다솜모아」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과 양로시설을 매주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청소, 식사, 빨래 등의 활동 외에도 할아버지 할머니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있다. 또한 사랑빛 아동센터를 매일 방문하며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습지도에도 힘을 쓰고 있다. 회원은 한국정보통신대학교 학생 50여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청운대 『품앗이』동아리 권숙연 회장은 “신청기간을 놓치는 바람에 많은 기대를 하지 못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 너무 기뻐요. 회원들이 내는 회비로만 운영하다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맑은 친구로 선정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친구들은 벌써부터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느라 행복한 고민에 빠졌어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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