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한비문학 12월 신인문학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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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출판사
2006-11-27 17:13
대구--(뉴스와이어)--창의력과 역량을 갖춘 문재를 문단에 등단 시켜 우수한 작품력으로 명예와 전통성을 자랑하는 월간 한비문학이 제 12회 신인 문학상 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다.

=시 부문

○엄혜경(울산 거주/시인, 수필가)
당선작:들풀 외2편
심사평:소외시 되고 천대시 되는 것들의 향 변을 잔잔한 음성으로 노래를 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의 값어치와 진정한 존재의 의미를 직설에 의한 직유의 작법으로 잘 표현 해 놓았다고 평했다.

○한상화(서울 거주/회사원)
당선작:가을이 머무는 언덕 외 2편
심사평:전개 되는 상황에 이미지를 접목 시켜 타령조의 호소력 있는 표현 방법으로 화자의 내면이야기와 상황에 상징성을 들려주고 있다고 평했다.

○박팔곤(울산 거주/회사원)
당선작:낙엽 외2편
심사평:자연에 가득 담긴 서정적인 풍경을 내면의 감정과 잘 조화를 하여 깊은 사유의 이야기를 정감 어린 필치로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심사위원: 허일 신광철 김영태

=수필 부문

○김창길(대구거주/황금교회 편집기자)
당선작:안전사고가 가져다준 사랑
심사평:수필의 중요 구성인 서술과 상황 전개와 종결의 요소를 무리없이 펼쳐 나갔으며 상황의 전개에서는 사건의 돌출에서 전개로 이여지는 화자의 심리 상태의 변화를 촘촘한 그물을 짜듯이 잘 표현하였다고 평했다.

○신금재(캐나다 캘거리 거주/회사원)
당선작:행복을 수선하는 그녀
심사평:수필이 지녀야 소재에 의한 메시지를 전하는데 소홀하지 않으며 답답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용의 이야기를 한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듯이 펼쳐 놓았다고 평했다.

○오순화(인천 거주/시인 조경관리 강사)
당선작:저수지는 연밭이었다
심사평:현재의 사건을 발단으로 과거의 시간을 더듬어 시류에 묻혀 잊어버리고 지내던 일들을 생생한 필치로 표현함으로써 두꺼운 껍질 속에 감추어 두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을 들추어보고, 되돌아보고 있다고 평했다.
심사위원: 신광철 김영태

12월 신인당선자의 자세한 소개는 월간 한비문학 12월호에 발표되며
신인문학상 당선자들의 시상은 12월2일에 치루어진다.

한비출판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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