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시험, 비전공자는 경력 더 쌓아야 한다
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기술자격 종목별 관련학과”를 지정·고시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국가기술자격 직무분야 및 종목을 24개로 분류하고 이에 관련된 대학교·전문대학의 학과 범위를 정했다.
예를 들어 기사 시험의 경우 대학교 관련학과를 졸업한자는 바로 응시가 가능하나, 비관련학과를 졸업한 자는 2년의 실무경력이 더 있어야 한다.
즉, 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경우 기계 및 금속·전기분야 등의 기사시험은 경력 없이 바로 응시가 가능하지만, 환경분야 기사시험을 보려면 2년의 실무경력이 더 있어야 한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내년 1월부터 수험생이 응시하고자하는 국가기술자격종목과 이에 관련된 본인의 응시자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응시자격 인터넷자가진단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응시종목에 따른 관련학과의 범위 등 자세한 사항은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나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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