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최우수선박 최다 7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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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06-11-28 10:14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이 올해 건조한 선박 44척 가운데 7척이 세계 유수의 조선 해운 전문 잡지들로부터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돼 명품 조선소로서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미국 2대 해운지인 ‘마린로그(Marine Log)’와 ‘마리타임리포터(Maritime Reporter)’에 최우수 선박이 각 4척씩,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에 3척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 3대 해운 전문지에 대우조선해양의 이름을 모두 올려놓았다.

특히 ‘오셀로’, ‘MSC 하이디’, ‘베르게센 솜베케’, ‘이톤’ 호 등은 두 개 잡지에서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되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선종별로는 LNG선, LPG선 등 가스선이 3척으로 가장 많았지만, 자동차운반선, 컨테이너선, 원유운반선 등 다양한 선종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돼 그 내용면에서도 대우조선해양은 최고 수준임을 과시했다.

이번 최우수 선박 선정은 대우조선해양은 가스선 부문뿐만 아니라 전 선종에 걸쳐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렇게 한 회사가 6가지 다른 선종으로 최우수 선박에 선정되는 것은 쉽지가 않다는 것. 또 국내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7척의 선박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 돼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회사는 지난 82년 첫 건조 선박인 ‘바우 파이오니어’호가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모두 75척의 최우수 선박을 배출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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