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경북본부 칠곡지회 발대식 및 현판식

서울--(뉴스와이어)--경북 칠곡에 환경실천 깃발 꽂는다!

오늘(11월 28일) 오후 2시 경북 칠곡군 가산면사무소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또 하나의 노력이 시작된다.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임원 및 회원을 비롯하여 지역의 정관계인사들과 환경전문지 관계자 약 120명이 함께할 환실련 경북본부 칠곡지회 발대식 및 현판식은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졌던 환경보전활동의 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환실련 경북본부 칠곡지회 배재철 지회장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을 통해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는 전문시민단체가 지역에 설립됨을 공식화함으로 지역민과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운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 이라 한다.

경북본부 칠곡지회는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하기, 대중교통이용하기 등과 같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환경개선과 자원절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환실련 경북본부와 연계 하에 불량오수처리시설 감시/단속 활동, 쓰레기 불법 매립/소각 행위 단속, 밀렵감시 활동 등을 전개하며 환경시민단체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송림사 5층 전탑(보물 제189호), 노석동 마애보상군(보물 제655호) 등의 중요 문화재와 보전해야할 사찰이 많은 칠곡의 지역적 특징을 고려하여 문화재 주변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생태환경의 파괴 및 문화재 훼손 사례를 감시, 관계기관과 함께 올바른 보전 방안 모색할 것이며 지역민의 환경과 문화재 보전에 대한 의식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계몽활동을 할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여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환경파괴/오염행위 감시, 환경의식 계몽, 대안제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환실련의 지역 지회로 탄생한 칠곡지회는 지역의 환경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역민의 동참을 이끌어 친환경적, 발전적 지역사회를 형성하는데 중심축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연락처

(사)환경실천연합회 홍보팀 02)805-88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