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후원 對테러 학술세미나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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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2006-11-28 11:42
서울--(뉴스와이어)--국가정보원이 후원하는 ‘테러범죄의 새로운 동향과 정책적 대응방안’ 제하 對테러 학술세미나가 11.30 한국교총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o 일 시 : 2006. 11. 30(목), 13:30~18:00
o 장 소 : 한국교총회관 2층 대회의실(서초구 우면동)

대한범죄학회(회장 : 이윤호 교수)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21C 국제사회의 최대 안보위협 요소로 등장하고 있는 테러 범죄의 새로운 동향과 정책적 대응방안을 고찰, 우리 나라의 중장기 대테러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學界전문가의 대테러분야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人的 인프라를 확대하여 국가 대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주제발표(1ㆍ2부)와 종합토론順으로 진행되며 1부에서 한성대 조성권 교수가 ‘9ㆍ11 이후 국제테러리즘의 경향 및 전망’에 대해, 美 뉴욕주립대「뉴만」(Newman) 석좌교수가 ‘테러 예방의 기지(Outsmarting the Terrorists)’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美 Weeling Jesuit大 윤민우 교수와 형사정책연구원의 신의기 연구경영국장이 각각 ‘인질 납치 테러에 관한 연구(A study of Hostage Taking and Kidnapping in Terrorism)’, ‘외국의 대테러 정책과 테러방지법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서 형사정책연구원 장준오 박사의 사회로 민병설(세명대)ㆍ 박원탁(덕성여대)ㆍ이수정(경기대) 교수 및 세종연구소 이대우 연구위원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駐韓 외국공관 관계자를 비롯한 국내 對테러 유관기관ㆍ기업체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정보원 개요
국가안전 보장에 관련되는 정보 보안 및 범죄 수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하의 국가 정보기관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으며, 해외 분야를 맡는 1차장, 국내 분야를 맡는 2차장, 북한을 맡는 3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이 있다. 주요 업무는 안보 관련 수사, 대북 정보 수집, 방첩, 산업 보안, 대테러, 사이버안전, 국제범죄, 해외정보 수집 등이다. 육군 대장 출신인 남재준 원장이 2013년부터 국가정보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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