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에서의 야간데이트’ 운영

과천--(뉴스와이어)--국립현대미술관(관장 金潤洙)은 야간연장운영에 따라 2006년 12월 매주 토요일 음악가와 만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야간데이트 일정은 12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이며, 2006년을 보내면서 미술과 음악이 만나는 송년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12월 중『미술관에서의 야간데이트』일정은 다음과 같다

○ 야간데이트 감상 작품

기획전“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 Phalle)” 전시 감상

21세기 미술사의 획을 그은 예술가인 니키 드 생팔의 작품을 관람자 스스로 해석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감상을 마치면, 미술관 로비에서 전시감상의 감동을 미술을 사랑하는 음악가들의 명연주로 들어봄으로써 미술과 음악이 만나는 예술을 체험해 보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 야간 데이트 연주자

첫째날인 12월 2일(토)에는 트럼펫 연주자 김영근
둘째날인 12월 9일(토)에는 Blues Guitarist & Vocal 김목경
12월 16일(토)에는 일렉트릭 기타리스트 박성호 & Latin Percussion 조태복
12월 23(토)에는 모던팝스오케스트라 현악4중주로 크리스마스 이브 전야제를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다.
마지막날인 12월 30일(토)에는 Soprano Saxophone 최광철이 2006 마지막 밤을 감미롭고 촉촉한 분위기로 보듬어 줄 것이다.

이번 12월에 운영하는 『미술관에서의 야간데이트』는 미술관을 찾은 관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발한 “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 Phalle)” 교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관람자들의 미술체험 감동을 승화한 음악연주로 예술감성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moca.go.kr

연락처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과 홍석주 02-2188-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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