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ELS 연13.2% 조기 상환
첫번째 조기상환 시점인 지난 27일 두 종목의 종가는 삼성전자(64만2천원), 삼성증권(5만3천300원)으로 기준가격 대비 각각 5.1%, 7.5% 상승률을 보여 연 13.2%의 수익이 확정됐다.
상품 판매 당시 정기예금 금리 수준이 4.1%인 것을 감안하면 이는 정기예금의 3배를 넘는 수익률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일반 예금상품보다 높은 수익율을 제시하는 ELS펀드가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평균 연10%대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이 확대되고 있는 ELS펀드와 소액으로 장기분산투자가 가능한 적립식펀드 가입이 재테크의 한 방편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25일에는 POSCO, 우리투자증권 두 종목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우리2Star 파생상품 투자신탁 제PI-1호’가 연 17.0%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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