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지사)는 최근 정부가 서남해안권 개발사업을 발표하는 등 일각에서는 영남권 지역장기발전의 위기감마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11월 2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동해안 지역발전을 통해 U자형 국토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국가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의 기반이 될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추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은 도와 동해안 4개 시군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공동 참여하는 상호협력협약(MOU)체결과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비전 보고회로 이어졌으며, 이에 앞서 사업 추진을 전담할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하고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기획단』 현판식을 가졌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동해안 지역 4개 시장군수(포항시장, 경주시장, 영덕군수, 울진군수)와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손진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환경에너지센터장, 대구경북연구원장, 한수원 월성원전과 울진원전본부장과 에너지경제연구원 및 지역대학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국가 에너지산업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발표된 E-클러스터 비전에 의하면 道는 지역별· 기능별 특화클러스터 육성을 통한 U자형 에너지클러스터 조성(U-EC)으로 국토균형발전을 선도 해나갈 계획이다.

① 원전, 방폐장 등을 중심으로 한 원자력산업 중심의 클러스터
· 원자력 테크노폴리스 조성, 원자력 첨단기술 연구, 교육 및 연관 산업단지 조성

※ 현재 원전 10기 가동 중이며 향후 총 14기까지 건설 예정

② 에너지부품·소재 산업 중심의 클러스터 조성
· 첨단 소재 R&D 특구지정으로 연료전지 등 에너지신소재산업육성
· 첨단퓨전기술연구소건립으로 에너지 환경기술, NT, BT, IT, ST 등 신기술을 융합하여 미래형 첨단융합산업 육성
· 신소재 부품산업육성을 위한 초광역 클러스터 추진

③ 신재생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 에너지환경기업도시 건설
· 신재생에너지산업 집적단지 조성,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및 인력 네트워크 강화 (신재생에너지 연구소 건립 등)
·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초기 시장기반 조성

④ 에너지체험 클러스터 조성
· 중·저준위 방폐장, 에너지박물관,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에너지체험특구지정 등을 연계하여 에너지체험 테마관광 추진
· 에너지자립형 마을(Green Village)건설 등 시범사업 추진

⑤ 에너지 연구단지 조성
· 신에너지벤처단지 조성, 연구소, 대학 등과 연계한 연구단지 클러스터, 에너지 전문인력양성 기관 설립

道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의하면 E-클러스터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 에너지·자원기술개발 기본계획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국가정책사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위해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 '국토종합계획',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등에 반영 및 제도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에너지산업특구 및 에너지기업도시 지정 등 동해안이 국가 에너지정책의 중심지역으로 선정 되도록 노력하고, 아울러 향후 통일시대 및 북한, 러시아, 일본과 연계한 국제 에너지 공급망 구축 거점 추진도 이번 계획에 반영하는 등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함께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에너지클러스터를 인근의 울산 등과 연계하여 광역에너지산업클러스터를 추진하여 경북, 울산 동해안권 공동발전을 위해 광역 사업화해나가는 방향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도와 4개 시·군이 용역비 700백만원을 들여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번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2006년 11월 17일부터 내년 2007년 11월 16일까지 1년간이며 내년 6월경 중간발표를 가지고 주요 사업을 조기 발굴하여 국책사업에 반영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道에서는 재원조달을 위해 관련 사업의 국가정책사업화를 통한 국비예산 확보 및 BTL 등 민간투자 사업의 적극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새로 신설된 원자력발전지역개발세 재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의 에너지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동해안 E-클러스터 사업(U-EC)은 道가 계획하고 있는 동해안 SOC사업과 해양개발사업과 연계됨으로써 그동안 낙후되고 국가 균형발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동해안 전체의 지역 발전을 크게 앞당기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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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과학기술진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