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 12월1일 시작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李世中, 이하 공동모금회)는 12월1일부터 2007년 1월31일까지 62일간 1,614억원을 모금목표로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캠페인 때에는 1,579억원을 모아 목표액 1,205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공동모금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기간인 62일 동안 나눔의 주인공을‘행복 지킴이’로 선정하는‘62인의 나눔릴레이’를 비롯해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한사랑나눔캠페인’, 자영업자들의 나눔 참여를 위한‘착한가게캠페인’, 자신의 특별한 날을 기념해 기부하는 ‘아주특별한날 기부캠페인’ , 인터넷 기부(www.chest.or.kr) 등 다양한 참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동전하나 사랑더하기’ 톨게이트 모금, 지하철, 은행 등에 비치한 사랑의열매 모금함, ARS 060-700-1212(1통화 2천원) 등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2006년 동안 모은 성금으로 빈곤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2006 행복한 겨울 만들기’ 지원사업을 펼친다. ‘행복한 겨울 만들기’는 쌀, 김치, 집고치기, 난방비와 생계비, 의료비 등 21만여 빈곤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총48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김치, 쌀 등 먹거리를 지원하는 ‘따뜻한 밥상 만들기’, 난방비를 지원하는 ‘뜨끈뜨끈 아랫목 지피기’, 빈곤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생계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저소득 가정 생계·의료비 지원사업’, 재가복지 서비스 차량 지원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나눔의 날’인 12일에는 특별한 나눔 행사를 펼친다. 12월12일에는 전국민 ‘둘이 함께 사랑의 열매 달기’와 ARS 060-700-1212 한 통화 걸기, 쪽방 주민 사랑의 쌀 나누기, 1월12일에는 전국민 ‘사랑의 계좌 참여’와 ‘집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차량’ 400대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한편 12월1일 10시 서울광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이세중 공동모금회 회장, 김용만, 채시라 홍보대사 등이 참석하는 ‘사랑의 체감온도탑 제막식’을 가져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다. 2일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 출범식, 18일에는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주최로 ‘사랑의 열매 음악회’를 갖는 등 나눔의 대장정이 이어진다.

공동모금회는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 모금액을 포함해 2007년 한 해 총2,725억원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지역복지 등 2만2천건이 넘는 민간 복지사업을 지원한다.

이세중 공동모금회 회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겨우살이가 더욱 힘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하나하나씩 모여, 나눔이 함께 하는 행복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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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팀 김효진 02-360-6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