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28일 오전 11시 제3회의실에서 창원지역에 등록된 건축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달 15일 개정된 건축조례의 주요내용 설명과 독일의 태양에너지 이용 영상자료인『Solar City Freiburg』 상영, 지난 2일 선포한 『환경수도 창원 만들기』사업과 관련한 『창원시 건축의 나아갈 방향』과『친환경 건축사례』 설명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UA그룹 건축사 임학만 건축사는 『환경과 도시건축』에 대한 제안을 통해 창원시의 건축박물관화를 위한 공공건축의 질적 향상과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의 디자인 강화를 주장하고, 도시기반시설계획에 있어 유럽의 여러 도시의 사례를 들며 건축가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마루엔지니어링건축사 허필도 건축사는 건축문화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 『공공건축물의 과감한 투자요구』와 『효율적인 도시계획』을 위해 기존 도시의 획일성을 탈피하기 위해 신도시개발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초기 계획에서부터 건축가, 조경학자, 조각가 등 다양한 전문가 참여로 도시자체의 공원화를 건의했다.

예우건축사사무소 장경섭 건축사는 환경수도 창원과 관련, 『친환경건축위원회』와『친환경건축조례』를 제정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하며, 친환경건축주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완수 시장은 “신도시 개발계획에서부터 각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신도시개발지역 내 시범생태마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공공건축물에 대한 태양에너지 이용건축물 도입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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