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투르크메니스탄 투자진출 가이드북’ 발간
國情院은 에너지 자원 富國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수교(1992.2) 이후에도 천연가스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貧國 정도로 인식하여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투르크메니스탄이 최근 석유ㆍ가스를 매개로 경제개발을 도모하고 있어 우리에게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국가인 점을 감안해 자연환경·생활상 등 기본 정보와 함께 정치체제, 경제·자원실태, 외국인 투자정책과 주요 개발계획, 투자시 유의사항 등을 알림으로써 현지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同 책자는 투르크메니스탄 진출을 조망하는 국내 최초의 종합 가이드북으로서 투르크메니스탄側의 對韓 협력 희망분야와 국내 전문가들의 시각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國情院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쿠바(05.9)·아제르바이잔(06.5)·우즈베키스탄(06.9)·인도네시아(06.11) 투자가이드북과 중남미 정치·경제리포트(06.9)를 잇달아 발간해왔으며 최근「편 비탈리」駐韓 우즈베키스탄 대사로부터 兩國間 투자 활성화에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편지를 받은 바 있다.
국가정보원 개요
국가안전 보장에 관련되는 정보 보안 및 범죄 수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하의 국가 정보기관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으며, 해외 분야를 맡는 1차장, 국내 분야를 맡는 2차장, 북한을 맡는 3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이 있다. 주요 업무는 안보 관련 수사, 대북 정보 수집, 방첩, 산업 보안, 대테러, 사이버안전, 국제범죄, 해외정보 수집 등이다. 육군 대장 출신인 남재준 원장이 2013년부터 국가정보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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