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이만기)은 11월 30일 10시부터 16시까지 소방방재청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2006년 지진·지진해일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의 목적은 지진·지진해일 통보 및 전파체계를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초기 상황관리, 대응 및 수습 등에 대한 훈련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함이다.

기상청은 일본 아키다현 인근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0의 해저지진에 의하여 동해안에 지진해일이 내습하고 경주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하여 전국적인 지진피해가 유발된다는 가정 상황을 설정하여 신속히 소방방재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지진 및 지진해일 특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지진해일 내습을 가정한 강원도 6개 시·군과, 내륙 지진피해 발생을 가정한 전국 232개 시·군·구 등 16개 시·도를 포함하여 2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기상청은 강원도 강릉시 및 경상북도 경주시 재해대책본부에 직원을 파견하여 상황전파체계를 점검하고 지진 및 지진해일 대처요령과 기상청 지진업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도상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지진 및 지진해일 통보체계를 개선하고, 소방방재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지진 및 지진해일에 대한 향상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지진감시과 과장 이덕기 02-2181-0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