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성탄절 연말연시 겨냥한 종합선물세트

뉴스 제공
롯데제과 코스피 280360
2004-12-13 18:43
서울--(뉴스와이어)--올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엔 경기 불황으로 여느 때보다도 부담이 적은 과자 종합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롯데제과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겨냥해 산타슈즈 모양과 인기 캐릭터가 디자인 된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였다.또 크리스마스 기획상품으로 눈 덮인 겨울집과 트리 형태로 디자인된 포장에 초콜릿을 넣은 제품도 3종 선보였다.

‘산타슈즈 종합선물’(5,000원)은 빨간색 산타 장화신발 속에 어린이들에게 인기 좋은 가나초콜릿, 아트라스 초코바, 제크 크래커, 자일리톨껌 등을 넣어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동심을 만족시킬 수 있게 했다.

또 ‘메이플스토리 종합선물세트’(10,000원)는 온라인 게임으로 널리 알려진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선물케이스에 디자인해 친근함을 더해 주는 제품으로 가방형, 상자형 2종이다. 가방형의 경우 캐릭터가 인쇄된 투명 비닐 가방에 빠다코코낫, 칙촉, 연양갱, 제크, 빼빼로, 자일리톨껌 등 인기 제품을 넣어 품격을 높이고, 또 과자를 다 먹은 후에 보조가방으로 재활용을 할 수 있게 하여 가치를 높였다. 또 상자형 제품은 수납상자로 재활용이 가능해 주부들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 중에는 웰빙 추세에 맞춰 관련 제품을 모아 종합선물세트로 만든 이색 선물세트 ‘참살이’(10,000원)도 선보였는데, 제품명 ‘참살이’란 웰빙의 순 우리말이다. ‘참살이 종합선물세트’는 가방형태로 충치예방에 좋은 자일리톨껌, 자일리톨과 허브가 함유된 애니타임 무설탕 캔디, 통밀 호밀로 만든 밀리치 비스킷, 검은콩 검은깨 하비스트 등이 들어 있다.

이밖에 종합선물세트는 아니지만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선보인 기획제품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눈 덮인 겨울 오두막집 모양의 ‘러브하우스’(1,500원)는 윈터 아몬드 초콜릿이 들어 있고, 크리스마스 축하 트리가 포장에 디자인 된 ‘해피트리’(1,500원)는 윈터 아몬드 초콜릿과 축하카드가 들어 있다.

한편 올해도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 시장에 성탄절을 겨냥한 축하용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이는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간판 브랜드인 나뚜루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축하 케이크’ 3종을 선보였다. 산타클로스 인형 등으로 장식된 이들 케이크는 딸기(10,000원), 딸기+초코(15,000원), 딸기+피스타치오(17,000원)이며 케이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겐 손난로 1개씩을 증정한다.

올 성탄과 연말연시엔 경기 불황으로 부담이 적은 과자류 선물세트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여 롯데제과는 이 기간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 개요
롯데제과는 롯데그룹의 모기업으로 1967년에 창립되어 30여년이 지난 현재 자본금 71억, 종업원 5,200명으로 서울,양산,대전,평택,시흥에 대규모 공장을 갖추고 있는 국내 제과업계 제일의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lotteconf.co.kr

연락처

홍보팀 TEL : 2670-6268. 2670-6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