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29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민간보조금 결제전용카드 관리시스템(전남도보조금결제전용카드)을 도입, 내년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이는 민간단체 등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에 대해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정산 업무 간편화는 물론 지방재원 확충에 보탬을 주기 위해서다.

도는 이를 위해, 최근 도·농협중앙회·카드사간 민간보조금 결제전용카드 관리시스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집행시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체크카드(현금)를 사용, 집행내역을 등록·조회·정산 업무까지 도와 민간단체가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 및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신용카드를 원칙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예산과목은 민간이전 가운데 민간경상보조금, 사회단체보조금, 민간행사보조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민간단체 연간 이용액에 대한 일정률을 마일리지로 적립, 도의 수입에 충당하게 돼 신규 세원으로 도의 재정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김재휴 전남도 세무회계과장은 “관련규정에 의거, 반드시 신용카드를 사용해 지출하도록 보조금 교부조건에 명시하는 등 집행기준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보조금의 적정한 관리·집행 등 이행실태에 대해 사실상 지도·감독이 어려워 이의 개선을 위해 민간보조금 결제전용카드 사용을 전격 시행하게 됐다”며 “민간단체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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