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앤큐리텔, 11월말 현재 일본에서 1억불 수출 개가
지난해 일본 KDDI와 손을 잡고 첫 모델 ‘팬택-au’ A1405PT 제품을 선보인 팬택앤큐리텔은 초기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큰 어려움을 보낸 결과 2천5백만 불을 수출하며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그리고, 팬택앤큐리텔에서 2번째 모델로 출시한 ‘팬택-au’ A1406PT 은 양사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안전’과 ‘편리’에 초점을 맞춘 실용적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사전에 노력한 결과 현재 대박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팬택앤큐리텔은 작은 버튼을 조작하기 힘든 노년층을 위해 3개의 원터치키를 통한 단축다이얼 기능을 제공하고, 2.4인치 LCD를 내장하고 UI의 폰트와 키패드 숫자를 크게 구성하는 등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썼다. KDDI에서는 TV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광고, 인기 드라마 PPL 등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 마케팅 활동으로 초반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상승시켰다.
이렇듯 양사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팬택-au’ A1406PT 은 시장에 선보인 이후 1달 만에 KDDI사업자 모델 중 판매순위 Top2를 달성하는 등 지금까지 Top5 내를 유지하고 있어 KDDI 효자 상품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KDDI에서는 ‘팬택-au’ A1406PT 의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10월중순부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에 따라 KDDI에서는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초도 계약 물량인 30만대를 넘어 매월 추가 주문을 하고 있으며, 11월말 단일모델로 매출 규모는 약 7천5백만 불을 기록하였다. 또한 이미 확보해 놓은 12월 추가 주문량을 합치면 2006년도에 일본에서 단일모델로 1억불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팬택앤큐리텔은 당초 계약한 물량에서 폭발적으로 추가 주문량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라인을 확대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번 사로잡은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품질관리가 중요하다는 방침에 따라 외주 생산보단 자체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여 납품 시기를 맞출 계획이다.
또한 일본 현지 법인 직원들을 통해 KDDI 지사들을 방문하게끔 해서 제품이 지속 적으로 판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현장방문을 강화하고 있다.
팬택앤큐리텔 일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해외 영업3팀 지상훈 팀장은 “일본시장은 외국제품이 시장진입도 어려운데 1억불을 수출한다는 것은 경이적인 일이다” 면서 “기필코 ‘팬택-au’ A1406PT 제품을 밀리언셀러폰으로 등극시키도록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uri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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