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개방형 플랫폼 KHUB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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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4-12-14 09:11
서울--(뉴스와이어)--고객의 이동성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였고 2005년 이후에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동통신사업자가 보유한 무선 인프라들의 활용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이동통신사업자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수용 가능하도록 무선 인프라 활용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여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TF(대표이사 남중수 www.ktf.com)는 이러한 추세의 일환으로 KTF가 제공하는 모든 무선 인터넷 인프라 기능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개방형 무선인터넷 플랫폼인 KHUB(KTF Hub for yoUr Business)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무선 인터넷 플랫폼은 개별 서비스를 위해 별도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서비스 개발자들은 필요한 개별 인프라 담당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인프라들과 연동하였다. 그에 반해 KHUB 통합 플랫폼은 KTF가 제공하는 모든 무선 인터넷 인프라 기능들을 표준화된 개방 인터페이스(API)로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발기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고객에 요구에 부합하는 신규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매우 어렵게 여겨지던 융/복합 서비스 개발도 용이해져 향후 서비스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개발 환경이 다양한 서비스 및 비즈니스 개발이 용이하도록 서비스 개발자 중심으로 개선돼 궁극적으로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케 되는것을 의미한다.

한편 KTF는 14일 서울 역삼동 포스틸 타워에서 컨텐츠 및 무선 인터넷 서비스 개발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K-HUB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KTF 신사업부문 플랫폼개발실장 곽봉군 상무는 “K-HUB는 무선인터넷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신기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KTF 협력사들은 KHUB를 활용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쉽게 신규서비스를 개발하여 서비스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 모인 개발자들은 한결같이 훨씬 쉬워진 개발환경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KTF는 KHUB 사용을 위한 개발자 사이트(http://khub.magicn.com)을 통해 개발 지원업무를 on-line화하고, 별도의 내외부를 대상으로 한 KHUB 사용을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HUB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 개발자 또는 KTF 내부 인프라 개발자가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정형화되고 검증된 방법을 통해 KTF 인프라 사용을 지원하는 개방형 인터페이스이다.

특성 : 접근방법 표준화, 제공기능의 모듈화, 기능제공 창구 단일화, 기존 기능 사용방법의 단순화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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