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2월 1일부터 ‘사랑가득!, 희망에너지 캠페인’ 실시
이를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일선 주유소에서 10만부의 사랑의 카드를 제작, 배포해 고객의 따뜻한 사연을 기다린다. 고객들은 이 카드에 평소 돕고 싶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추천하면 된다.
고객들이 추천한 불우이웃은 한국복지재단의 심의과정을 거쳐 생활환경 정도에 따라 추운 겨울을 날 수 있을 만큼의 사랑의 난방유를 현대오일뱅크가 제공하게 되는데 이 행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 두번째 열린다.
현대오일뱅크는 한국복지재단에 사랑의 난방유 기금 1억원을 기탁하고 ‘사랑의 카드’를 전국 일선 주유소에 배포했다.
행사가 처음 열린 지난해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약 5백여명이 주변 이웃의 추천에 의해 한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사랑의 난방유를 전달받았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도 마음뿐이었던 고객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추천하여 남 몰래 도움을 주는 행사로 어렵게 사는 이웃에 대해 한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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