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음식·숙박업 활성화 팔걷어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서비스산업 육성 2007~2011 5개년 계획에 따라 05년 기준 시 경제의 19.4%를 차지하고 있는 음식·숙박업 분야 활력화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우선 내년 상반기중 서비스산업육성 조례 제정과 함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서비스산업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식서비스산업 육성을 전담하며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예비창업자의 업종선택, 입지선정, 유망 아이템 선정 등 성공창업을 지원하며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올해 15억원인 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08년까지 30억으로 확충하고 올해 18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신용보증도 ’08년까지 250억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0년 준공을 목표로 대덕테크노밸리내에 45층 1,587실 규모의 장기체류형 호텔을 건립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중저가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매년 20억원의 시설개선 보증금을 지원하며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 숙박을 위해 유성과 둔산지역을 중심으로 시설이 양호한 숙박시설을 선정하여 월드인(world-inn)을 조성하여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중저가 숙박업소에 대한 정보 게재와 함께 예약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외래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자금을 연3%, 2년거치 3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1천만원에서 2억원까지 장기 저리 융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정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평균수준 이상의 음식업체를 대상으로 ‘매출 30% 업그레이드’사업을 벌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를 대표하는 숯골냉면, 구즉도토리묵, 대청호 매운탕 등 시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의 브랜드 개발 및 상표등록을 추진하는 한편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으로 프렌차이즈 형태로 확산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밖에도 현재 2개소를 지정하여 운영중인 전문 음식특화거리의 환경개선과 볼거리를 확충하고 구별 특화거리를 추가지정하여 지속적인 음식축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등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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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경제정책과 정병순 042-60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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