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절기 공중화장실 청결관리에 나서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중화장실에 동파방지를 위한 난방시설을 설치하고, 비누 및 화장지등 편의용품등을 지속적으로 비치하여 아름다운 화장실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 관리인에 대하여 지난 11월21일 시청 강당에서 특별관리교육을 실시 하는가 하면, 기 설치된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기동점검반을 편성 주1회 이상 수시점검을 실시, 파손되거나 고장난 시설에 대한 개선 및 편의용품의 상시 비치를 통하여 시민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9일, 공중화장실 점검시 화장실을 이용하는 한 시민에게 전주시 화장실의 상태를 묻자 “네 아주 좋습니다. 날씨가 쌀쌀할 때에 화장실에 들어가 있으면, 화장실 냄새도 나지 않고, 전기히터가 있어 온화합니다. 또한 화장지등이 항시 비치되어 있어 아주 좋다”는 반응이다.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천년전주의 슬로건 아래 따뜻하고 정이 가는 시장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전주시장의 한 단면을 보는 느낌이다.

특히, 지난 5월 행자부주관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에 234개의 기초단체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로 받은 174백만원의 보조금은 남·녀구분이 없고 협소한 중산공원과 인정공원의 화장실을 개축하는데 사용하기로 했으며, ‘07년도에는 영·유아,장애인,환자,노약자등이 보호자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더불어화장실을 동물원에 설치하여 연인원 입장객 60만 이상의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중화장실 전체144개소중 단독으로 도심공원에 설치한 공중화장실은 47개소임. 나머지 97개소는 도매시장이나 박물관, 체육시설등 관공서에 딸려있거나 울타리 안에 있는 화장실로 해당부서에서 관리하기에 관리가 잘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정 동참으로 좋은 결실를 맺은만큼 조금만 더 공공시설물을 내물건 처럼 아껴 선진화장실문화조성 및 다시찾고 싶은 천년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여나가야 하겠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환경위생과 담당자 김임순 063-28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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