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에 어떻게 사회를 볼 것인가?

서울--(뉴스와이어)--내 영혼을 울린 말 한마디가 여기에 있다.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합니다. 쓰디 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은혜스런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케 하고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어떤 모임에서건 그 모임을 이끌고 분위기를 살려가면서 참석자들의 심리까지 컨트롤 하는 리더라고 표현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사회란 " 모임을 이끌어 나가는 일" 이다. "사회를 한다" 고 하기보다는 " 사회를 본다" 는 말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까닭은 사회란 사무적이고 공식적이며 틀에 박힌 단순한 진행이 아니라 분위기를 살펴 참석한 사람들의 심리콘트롤까지 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 사회를 본다" 고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자는 어느 누구보다도 상황을 판단하고 그에 알맞는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먼저 교양이 있는 목소리를 내야한다. 교양있는 사람이란 그 사회의 일반적인 기준이나 문화와 행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표준말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한 나라의 표준이 되는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교양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을 말한다. 이처럼 표준말을 쓰고 상대방이 듣기 편하게 말을 사용하는 사람을 교양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따라서 우리가 하는 말에 따라 상대방은 교양이 있고 없고를 따진다. 특히 똑같은 주제를 놓고 스피치하는 사회자 중에서도 누구는 평범한 사회자지만 누구는 명 사회자라고 불린다. 이는 똑 같은 내용이라도 청중들이 감동할 수 있는 언어를 이용하여 적절한 표현법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피치를 잘하려면 국문학적인 기본이 되어있어야 한다.

또한 사회자가 생산적으로 스피치를 전달하려면 비유를 잘 해야 한다.
비유란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다른 대상에 빗대어 표현하는 방법을 말한다. 스피치 도중 비유를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거나 좀 더 쉽게 이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의 UCLA의 알버트 멜라비안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커뮤니케이션을 구성하는 것은 ① WORD(단어, 결국 무엇을 말하는가?), ② VOICE(소리, 결국 소리의 대소, 고저, 음색 등), ③ BODY LANGUAGE(바디 랭귀지, 결국 태도, 자세, 몸놀림, 얼굴표정, 겉모습, 시선 등) 의 3요소가 있는데 이중 사람과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단어가 발휘하는 역할은 약 7%, 소리부분이 38%, 그리고 본 눈, 결국 바디 랭귀지가 55%를 점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단어가 나타내는 효과가 7%라는 것이므로 그 외의 요소, 결국 소리부분과 보았던 눈의 부분이 93%의 임팩트 효과를 갖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때는 말보다 몸동작이 더욱 큰 스피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며 다음과 연말연시 송별회, 시무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송별회
1) 개식선언
가) 식장의 분위기를 정돈하고 식의 시작을 알린다.
나) “지금부터 우리 회사를 떠나는 ○○○군의 송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2) 대표송별인사
“다음은 ○○○사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시겠습니다.”
3) 본인인사
“다음은 우리 회사에서 ○년 동안 열심히 근무해주셨던 ○○○군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4) 기념품증정
“다음은 ○○○군에게 기념품증정이 있겠습니다.”
5) 연회
가) “저희들이 오늘 여러분을 모시기 위하여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나) “음식을 천천히 많이 드시고 선후배간의 정담을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6) 석별의 노래
“다음은 송별을 기리며 석별의 노래를 합창하도록 하겠습니다.”
7) 폐회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송별회를 마치겠습니다.”

2. 시무식
1) 개회
“지금부터 2007년 시무식을 거행하겠습니다.”
2) 국민의례
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자리에 앉아계신 분들은 일어나 주시고 단상에 계신 분들은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국기에 대한 경례”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다) “바로”
라) “애국가는 1절만 하겠습니다.(국기에 대한 맹세시 애국가 반주를 사용하면 생략할 수 있음)”
3) 대표자에 대한 인사
가) “다음은 ○○○ 대표님에 대한 인사가 있겠습니다.”
나) 대표가 연단에 서면 사원을 향해 “대표님께 인사”
다) “바로”
4) 임직원 상호간의 신년 인사
“다음은 임직원 상호간의 신년인사가 있겠습니다.”
5) 대표자 인사말
“다음은 ○○○ 대표님께서 대한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6) 모범사원 표창 및 포상
가) “다음은 우리 회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사원에 대한 표창 및 포상이 있겠습니다.
나) “호명하는 분은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7) 사업계획 발표 및 신년 목표 발표
“다음은 금년도 사업계획 및 신년 목표에 대하여 기획실에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8) 각 부서별 신년 결의
“다음은 금년도 부서별 신년 결의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9) 구호 제창
“다음은 회사의 구호를 제창하도록 하겠습니다.”
10) 사가 제창
“다음은 사가를 제창하도록 하겠습니다.”
11) 리셉션
가) “케익의 불을 소등하고 케익을 나눌 때 박수로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케익의 불을 소등하고 케익을 나눈다.
12) 건배 제의
가) “○○○사장님께서 신년 기념 축하건배를 제의하시겠습니다.”
나) “내외빈 여러분께서는 잔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다) 선창자 건배 제의에 다함께 '건배'라고 외친다.
13) 식사 및 여흥
가) “저희들이 오늘 내, 외빈 여러분을 모시기 위하여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나) “준비한 음식을 마음껏 갖다 드시면서 여흥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14) 폐회
“이것으로 2007년 시무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창 호 박사(이창호스피치대학교 www.speech.ac)



이창호스피치 개요
이창호스피치는 2002년 10월1일 설립되어 창조시대, 스피치(소통)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자격인 ‘스피치 지도사’를 최초로 개발하였다. 특히 대한명인(연설학)으로서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며 스피치(소통)교육 이순신리더십교육 안중근평화리더십 이창호칼럼 강연 세미나 방송 경영컨설팅 위탁교육훈련 및 라이프코칭 등 스피치(소통)운동을 통해 창의적인 소통강국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eech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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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438-0091 신봉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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