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도시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유치활동 전개

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는 현대건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무역진흥공사 등과 함께 12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홍콩, 싱가폴 지역 주요 투자회사를 상대로 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개별 및 집단 설명회를 개최함.

국토의 균형 발전과 관광산업의 육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해외투자유치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는 현대건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무역진흥공사 등과 함께 12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홍콩, 싱가폴 지역 주요 투자회사를 상대로 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개별 및 집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태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해 가장 어려운 문제였던 환경부의 사전 환경성 검토 등 관계부처협의가 끝남에 따라, 동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서서히 전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하에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문화관광부 김대관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장과 현대건설, 전라남도,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무역진흥공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5~6일 마카오 EXPO REAL-Asia 참가

유치단은 4일 홍콩에서 미국계 부동산투자업체인 NAI사와 부동산 華商인 LIPPO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별 설명회를 갖고, 5~6일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세계유수의 부동산 박람회인 EXPO REAL-Asia에 참가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관광레저도시 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이들 잠재적 투자자와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서 6일 홍콩의 부동산·리조트 개발 전문회사이며 한국의 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HKR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8일에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의 대미로서 포시즌 호텔에서 싱가폴에 주재하고 있는 세계유수의 투자관계 회사,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김대관 단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한국의 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의 추진배경, 기본방향, 3개 시범사업 추진현황, 해외투자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 내용 등 해외투자자가 궁금해 하는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고, 태안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한 후, 오찬 간담을 갖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태안 개발계획(안)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기업도시위원회 심의가 끝나는 대로 승인될 예정이며, 무주 개발계획(안)도 공청회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친 후에 금년 내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으로 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어 가고 있다.

관광레저도시는 지역균형발전과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주도의 복합관광도시개발사업으로서, 2004년말 제정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2005년 7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해남ㆍ영암, 태안, 무주 등의 3개 지역이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관광부 투자지원팀 남창현 사무관 02-3704-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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