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 마산, 진해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내달 10일부터 일제히 오른다.

창원, 마산, 진해의 동일요금 적용지역 인상 내용을 보면, 일반버스의 경우 현행 현금 900원에서 1,000원으로, 교통카드는 820원에서 940원으로 오르고, 일반버스 학생은 현행 현금 650원에서 750원으로, 교통카드는 600원에서 700원으로 오른다.

좌석버스의 경우 현행 현금 1,400원에서 1,500원으로, 교통카드는 1,300원에서 1,440원으로 오르는데, 일반인을 기준으로 현금은 11.1%, 교통카드는 14,6%가 각각 오른다. 무료 환승은 교통카드 요금 인상에 관계없이 현행대로 1시간 이내 이용자는 변함이 없다.

한편, 경상남도 버스조합의 원가 산정에 의하면, 운전원 임금이 평균 5.9% 인상되고 경유 대비 유류비가 20.7% 인상됐으며 자가용 증가에 따른 승객 감소로 업체의 원가 부담이 가중돼 지난해 2월8일 인상에 이어 1년10개월 만에 인상하게 됐다.

이번 버스요금 인상이 결정되기까지는 전문회계법인의 요금 및 요율 산정과 버스정책특별위원회의 의견 수렴, 도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1회) 등에 이어, 지난 9월29일 소비자정책실무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道요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3개 시가 행정협의를 거쳐 11월29일자로 요금신고수리를 함에 따라 10일간의 홍보와 준비기간을 가진 뒤 내달 10일부터 인상안이 시행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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