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AI사태에 따른 닭고기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사태로 닭고기 소비가 급감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산림청이 '닭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출출한 시간을 맞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장이 특별히 선물한 치킨 간식을 즐기고 있는 산림청 직원들
이밖에도 이날 점심, 70여명의 산림청 간부들은 직원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즐기며 닭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치킨세트로 직원들에게 특별한 간식을 선물한 서승진 산림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사태로 어려운 상황을 맞은 양계농가 농민들에게 마음으로 남아 용기를 드리고, 직원들에게는 올 한해의 노고에 감사하며 1개월 남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의미로 치킨세트를 선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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