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철새들의 겨울나기 돕는다
LG상록재단은 한강시민공원사업소와 함께 이달부터 여의도 순복음 교회 앞 둔치에서 밤섬의 겨울철새들을 관찰 할 수 있는「한강 밤섬 철새조망대」를 운영한다.
「한강 밤섬 철새조망대」에는 시베리아 및 몽골 등 북방지역에서 날아오는 큰고니, 흰꼬리수리, 황조롱이, 원앙, 재갈매기 등 18종의 겨울철새 탐조 편의를 위해 고배율 망원경 및 난로가 설치되며, 특히 대학생 동아리인 ‘대학 연합 야생조류회’의 탐조도우미 2명이 안내 팜플렛을 무료로 배포하고 새를 식별하는 방법과 특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줘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생태학습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강 밤섬 철새조망대」는 내년 2월 28일까지 성탄절, 신정, 설 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LG상록재단은 20일 천연기념물 202호 두루미의 국내 최대 도래지인 철원지역 비무장지대내 서식지 보호를 위해 자매부대인 육군 모사단 수색대대에 겉보리와 수수 등 조류모이 6,000kg과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1004.l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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