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문화재단 ‘제1회 인터넷 사랑, 가족사랑 캠페인 공모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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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09:00

서울--(뉴스와이어)--KT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은 건강한 정보통신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 ‘제1회 인터넷 사랑, 가족사랑 캠페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KT문화재단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민간기업(KT)이 출연하여 지원하고 있는 정보통신 관련 재단법인으로, 그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통신 문화 확산과 인터넷 윤리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예절 지키기’ 청소년 전국순회교육과 ‘자녀와 함께하는 건강한 u-세상’을 주제로 한 전국학부모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정보통신 관련 공익포스터 공모전 및 순회전시, 정보통신문화신서 발간, 인터넷 윤리관련 포럼 지원, 인터넷윤리 실태조사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인터넷 폐해 예방을 위한 포괄적 개념으로 인터넷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의 공모 부문은 논문(정통부장관상), 인터넷 천사(1004)에세이(KT사장상), 건강한 댓글(KT문화재단 이사장상)로 진행되며, 논문 대상은 500만원, 에세이 대상은 300만원, 댓글 금상은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상패가 수여되는 등 총 4,000여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논문 현상공모는 현시대 인터넷 활용에 따른 사회적 현상과 분석 및 대안, 인터넷 윤리 계도(교육, PR 등)를 위한 정책 제안, 유비쿼터스, IPTV 사업 등 인터넷 환경변화에 따른 긍정적인 문화 창달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터넷 천사(1004)에세이 현상공모는 인터넷에 얽힌 희노애락에 관련된 제반 사연과 인터넷을 활용한 따뜻하고 활기찬 세상 만들기 방안, 인터넷 윤리실천방안을 위한 소시민적 제안을 1004자 이내의 산문으로 공모한다. 등록된 에세이 작품에 대한 누리꾼들의 점수주기가 가능하고, 그 점수를 심사에도 활용한다.

댓글상은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에세이 작품에 달린 아름답고 건강한 댓글을 심사하여 수상한다. 댓글상 제정 및 시상은 건강한 댓글문화 창달을 위한 방안으로, 국내 현상공모에서는 처음 제정, 시행되는 상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격은 일반인, 대학 및 대학원생, 관련 전문가 등 모두 가능하며, KT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tcf.or.kr)에서 자세한 공모방안을 확인하고 참가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접수는 받지 않는다.

2006년 12월 1일부터 2007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인터넷 사랑 가족사랑 캠페인 공모전’은 정보통신부와 KT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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