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SOA와 WEB2.0 적용된 차세대 비즈니스 프로세스 포탈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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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06-12-03 10:34
서울--(뉴스와이어)--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신재철)는 회사의 주요 업무 프로세스 영역에 SOA/WEB2.0이 적용된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기반의 차세대 비즈니스 프로세스 포털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 운영을 마치고 12월 1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LG CNS의 차세대 비즈니스 프로세스 포털 시스템은 사업기회 발굴, 영업, 계약, 매출, 매입, 청구, 수금, 법무, 재무, 경영기획 등 사업 관리 업무 프로세스 전 영역의 유기적 연계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작업을 통해 약 1,500여 개의 회사 전체 업무 프로세스 중 핵심 업무 프로세스 300여 개를 150여 개로 대폭 줄였다. 재정립된 핵심 업무 프로세스를 반영하여 차세대 비즈니스 프로세스 포털 시스템을 구축한 LG CNS는 업무 처리 시간 단축 및 투입 인원 절감 등 낭비요소가 줄어들어 연간 약 550억 원 규모의 직/간접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A와 WEB2.0이 적용된 차세대 시스템은 다양한 업무 규칙 처리를 자동화하고, 개별 시스템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프로세스를 웹서비스로 구현함으로써 비즈니스 변화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빠르고 손쉽게 반영할 수 있다. 또한 리치인터넷(X인터넷) 계열의 최신 플렉스 기술을 활용하여 인지공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업무 처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세스 정보와 기능이 개별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자동적으로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LG CNS 경영관리부문장 김영섭 상무는 “핵심 프로세스 전체 영역에 해당되는 10여 개 부서, 16개 시스템을 표준화/통합화하여 하나의 프로세스로 성공적으로 연결 구축한 LG CNS의 차세대 시스템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드문 사례”라고 밝히고, “향후 내부 프로세스 혁신을 가속화하여 회사의 모든 업무 처리 개별 시스템과 차세대 시스템이 연계 통합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향후 SOA/WEB2.0 시장을 선점하겠다” 고 계획을 밝혔다.


BPM (Business Process Management)
기업의 전체 업무 프로세스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개별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의하고 이에 따라 업무 수행과 관련된 인적 자원과 IT자원을 재정의된 업무 프로세스에 맞게 구축/운영하는 변화 관리 및 시스템 구현 기법

WEB2.0
Web 2.0은 특정 어플리케이션이나 기술요소가 아니라, 현재 사용되는 웹의 진화된 모습으로 제시되고 있는 모든 종류의 모델을 의미한다. 이 모델의 특징은 정보와 지식의 ‘공유, 참여, 개방’으로 요약된다.

SOA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비즈니스 민첩성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아키텍처. 이기종(이 시스템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로 구성, 조합하여 비즈니스 리엔지니어링을 뒷받침하는 표준 기반의 아키텍처. 그간 기술 중심으로 이루졌던 기업의 IT 환경을 '업무중심'으로 전환, 기업이 시장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

리치인터넷(X인터넷)
클라이언트 단말기의 기능을 최대한 사용하여 웹 페이지를 다이나믹하게 구현하는 기술. 기존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에 접목해 기업의 데이터베이스와 연동시킨 기술로써 이를 웹 페이지에 적용하면 복잡한 단계별 페이지 구조를 하나의 창에서 한꺼번에 처리해 로딩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된다. 미국의 매크로미디어사가 2001년 선보인 플래시 MX 저작 툴을 통해 처음 선보인 개념이다.

플렉스(Flex)
사용자에게 화면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명시해주는 솔루션으로 Web 2.0이나 SOA를 구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인 웹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환경을 제공해준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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