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교도작업 생산왕 수상 영예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 작업훈련과 소속 박준수 교사가 대구지방교정청에서 선발한 11월중 “이달의 생산왕”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생산왕 선발 제도는 매달 대구지방교정청이 주관하여 산하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도작업 상의 수용자 기술지도, 수주활동, 생산기술의 향상 등을 심사, 우수한 직원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교도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생산왕으로 선정된 부산교도소의 작업훈련과는 올해 들어서만 4회에 걸쳐 생산왕을 수상,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생산왕으로 선정된 박준수 교사는 지난 2월부터 부산교도소의 구외, 전일위탁 작업장의 운영을 담당하면서 기존의 위탁작업장을 전일근로 작업장으로 전환하여 2천여만원의 세입을 추가 증대하는 한편 기존의 작업장 바닥을 특수페인트로 시공함으로써 작업환경의 개선 노력이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까지 누리게 되었다.

한편 박준수 교사는 “할일을 했을 뿐인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겠습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 주무관 이정진, 051-971-01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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