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가수 포코(poko) “대한민국산 키티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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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1 22:21

천안--(뉴스와이어)--지난 4월 '지구에 왔다'라는 곡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캐릭터가수 포코(poko)가 12월초 두 번째 앨범 '예스라인(Yes-Lain)'을 들고 안방에 찾아온다.

이번 두 번째 앨범 '예스라인(Yes-Lain)'은 가수 페이지가 직접 음반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프로 애니메이터들이 직접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하여, 발표 전부터 큰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릭터가수 포코만의 목소리와 언어를 만들어, 어떤 누구도 음악의 가사를 이해할수가 없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전 세계인이 포코의 음악을 동일한 감정으로 들을수 있다는 점에서 언어의 장벽을 탈피한 세계최초의 가수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캐릭터산업 전문가들과 음반 업계에서는 "선진국에 비해 캐릭터산업이 활발하지 못한 대한민국에서, 이런 혁신적인 캐릭터가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하고 있다.

포코(poko) 소속사 디제이어퍼 커뮤니케이션(대표 김강일)은 "미국의 디즈니나 일본의 키티처럼 대한민국을 대표 할수 있는 캐릭터가 될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 끝내 놓았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앨범은 12월 5일 싸이월드를 통해 발표된다.

웹사이트: http://www.djupp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