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사절단 유치하여 서울을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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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6-12-03 12:05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권오남)이 서울시의 1,200만 외국관광객 유치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2007년도부터는 해외의 외국기업인들로 구성된 사절단들의 방한 상담 기회를 대폭 늘리고 이들을 통해 많은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채널의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동시에 연간 10,000여명의 외국 비즈니스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2222-3798 >

SBA는 외국 유력바이어들만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는 기존의 국내수출상담회의 틀을 고집하지 않고, 그동안 서울시의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해외수출시장개척단을 운영하면서 파악된 “수출에 성공하는 기업일수록 해외현지투자에 적극적”임에 착안, 외국기업들로 구성된 사절단도 국내에 적극유치하여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관광객유치에 함께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국내 수출중소기업들의 관심 해외시장 수요를 반영하여 기존의 외국바이어 초청사업 형태로의 사업도 함께 진행하기 위해 베트남, 독일, 말레이시아 등 주요 외국 상무부, 상공회의소 및 기타 국내외 유관기관 등 약 40여 개국 60여 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채널을 통한 외국 유력기업을 발굴ㆍ초청할 예정이다.

SBA는 이 행사들을 통하여 국내기업들의 일방형 수출지원만이 아닌, 기술도입ㆍ수출, 투자유치 등 해당 외국기업들과의 양방향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SBA는 올해 이미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TAITRA(대만투자무역진흥공사), VINASA(베트남소프트웨어진흥원), KAIT(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kotra(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 등과 협력하여 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에서 여러차례 외국기업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였고 국내외 300여개 참가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SBA의 권오남 대표이사는 “다양한 형태의 해외시장진출을 모색하고 싶어도, 만만치 않는 출장경비, 시간, 전문정보 그리고 해외파트너 발굴기회 부족 등으로 많은 애로가 있는 중소기업들에게는 이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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