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홍콩 ITU 전시회에서 첨단 신제품 신기술 선보여
153평의 전시관을 설치한 LG전자는 전세계 히트 모델로 자리잡은 블랙라벨 시리즈 ‘초콜릿폰’(블랙, 화이트, 핑크, 레드 와인 컬러 등)과 초콜릿폰 패밀리 제품(골드, 플래티넘, 폴더 등)을 비롯,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갖춘 신제품들을 대거 전시한다.
특히, LG전자는 HSUPA(고속상향패킷접속, High Speed Uplink Packet Access) 휴대폰을 공식석상에서 처음 시연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계획이다.
HSUPA는 기존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대비 최대 15배 빠른 5.76Mbps의 상향전송속도를 보이는 기술로, 양방향 3G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필수 기술이다.
LG전자는 이번 HSUPA 시연에 사용되는 휴대폰에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했고, 시연은 휴대폰의 디자인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분 비공개로 진행된다.
LG전자는 또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주목 받는 Mobile WiMAX 기술도 노트북과 PDA를 이용해 시연, 빠른 멀티미디어 파일 전송과 웹 브라우징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DVB-H, TDMB, SDMB 등 모바일 방송 기술들을 한 자리에 선보여 모바일 방송 기술의 리더십을 보여주며, 전세계 시장에 실제 판매되고 있는 HSDPA 휴대폰과 다양한 디자인의 3G WCDMA (UMTS) 신제품도 대거 전시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전세계 시장에 600만대 이상 공급한다양한 컬러의 초콜릿폰 패밀리를 대거 선보여, 휴대폰 시장의 감성 트렌드 바람을 지속시키고, 전세계 휴대폰 디자인상(iF Award, redddot Award, Design For Asia 등)을 휩쓸고 있는 LG전자의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조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朴文和) 사장은 “감성 트렌드를 주도한 글로벌 히트 모델인 초콜릿폰을 앞세워 전세계 고객들에게 LG전자 휴대폰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본격 전개될 HSUPA, Mobile WiMAX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능력을 전세계 시장에 발빠르게 선보이는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ITU 텔레콤 월드(ITU Telecom World)’ 는?
‘ITU 텔레콤 월드 2006’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주관으로 1971년 이후 매 4년마다 스위스에서 열리다가 이번에 개최 장소(스위스→홍콩)와 개최 주기(4년 →3년)를 변경해 개최하고 있는 정보통신의 올림픽으로 전세계 1천여 업체가 참가, ‘미래 기술(Future Technology)’과 최첨단 신제품 위주의 세계 정보통신기술 트렌드 및 동향을 소개하고 ‘전시회’와 ‘포럼’의 두 축으로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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