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메노포즈’ 선보여
‘폐경’ 혹은 ‘폐경기’ 라는 뜻을 지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뮤지컬‘메노포즈’는 40~50대 폐경기를 맞은 중년 여성들의 고민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은 뮤지컬이다.
공연 일시는 12월 24일 오후 4시, 8시, 25일 오후 3시, 7시이며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다.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릴 ‘메노포즈’는 우아해 보이려고 나이와 투쟁 중이며 애쓰는 한물간 연속극 배우, 성공했지만 점점 늘어나는 건망증과 외로움으로 괴로워하는 전문직 여성, 순진하고 전형적인 현모양처 전업 주부, 60년대를 동경하며 채식주의자를 꿈꾸고 있는 히피 스타일의 웰빙 주부 둥 각기 다른 성격의 네 여자가 뮤지컬의 주인공이다.
백화점 란제리 세일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난 네 사람은 검정 레이스 브레지어를 놓고 옥신각신하다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나 둘 털어 놓으며 이야기는 시작 된다.
2001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 된 뮤지컬<메노포즈>는 여성 관객들의 환영을 받으며 현재 4개 국가 18개 도시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이다. 최근 뉴욕에서 공연하고 있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메노포즈>는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92% 지지율로 2년 연속 TOP10 유지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18개월 동안 폭소와 기립 박수 그리고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뮤지컬<메노포즈>는 매력과 변화에 대한 익살맞은 대사로 매일 밤 모든 연령의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맛보게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출연 배우들의 평균 나이가 젊어졌다는 점이다. 그리고 많은 여자배우들을 캐스팅함으로써 좀 더 다양한 볼거리와 느낌을 전달 할 것이라고 기획사인 뮤지컬해븐 프로덕션에서 밝혔다.
각종 오락프로그램은 물론 최근 드라마에서까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종횡무진을 하고 있는 개그우먼 이영자와 대한민국 뮤지컬의 흥행보증 수표인 뮤지컬 최고 여배우 전수경은 이번 작품에서 각각 전업 주부와 전문직 여성을 맡았다. 이들은 지난 1998년 뮤지컬<라이프>에서 질펀한 연기로 리얼리티를 살리며 큰 성공을 거둔 인연을 계기로 지금까지 계속 우정을 쌓으며 지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쁜 스케쥴로 이 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연습에 합류하게 될 이영자는 오랜만에 출연하는 뮤지컬이 부담스럽지만,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배우 전수경과 이윤표가 같이 출연 한다면 부담이 좀 덜하고, 듬직할 것 같다고 말해 이들을 설득 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벌써부터 그들만의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웹사이트: http://art.incheon.go.kr
연락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홍보팀 조우선 032-420-2020~2
대행 시샵미디어 강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