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연구하기 위하여 전주문화재단에 용역의뢰하여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연구기획 TFT를 운영하였다.

연구기획 TFT는 순수민간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곽병창 세계소리축제 총감독이 팀장을 맡아 운영하였다. TFT는 전라북도 문화예술단체지원사업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11월 22일 최명희문학관에서 공청회를 실시하였고 11월 24일에는 중간보고회를 하고 11월 30일에 최종결과물을 도에 제출하였다.

전라북도는 이번 개선안을 토대로 12월 12일 문예진흥사업 신청공고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 달라지는 2007년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이번 연구용역(안)에 의하면 그동안 문예진흥기금과 무대공연작품 등에 관하여 논란이 되어온 부분을 적극 수렴하였다.

용역(안)에 의하면 3대 예술단체 지원사업인 문예진흥기금, 무대공연작품제작 지원사업, 푸른음악회를 통합 운영 및 관리하여 효과성을 높이고, 기존의 장르중심·단체중심의 지원에서 사업별 목적중심 지원으로 전환하였다. 이를 위하여 지원유형을 문화예술창조역량강화, 문화예술향수기회확대, 문화예술매개활동활성화, 문화예술교류활성화, 문화예술자료 보존조사 연구강화 등 5개분야로 나누었다.

많은 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하여 단체에 한정되었던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을 단체와 개인, 민간문화시설 운영자 등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1년단위 기금지원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우수기획 프로그램에는 3년간 지원하는 다년간 프로그램과 계기성 기획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문예진흥기금 지원방식을 개선하여 예술창작활성화사업에 ‘선택과집중’방식을 도입하고 문화향수권신장사업에 ‘소액다건’방식을 유지하였다.

변화된 지원기준으로 △ 신청사업별 상·하한액을 200만원~3,000만원으로 조정하였으며 △ 평가결과를 차년도 사업에 반영하는 인센티브(페널티)비율을 20%에서 50%로 상향조정하였고 △ 1단체(개인)이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최대 3개분야로 늘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번에 마련된 용역(안)은 2007년 예술단체 지원사업부터 일부 반영될 계획이며 이로 인한 민원인들의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지원사업 접수기간(2006. 12. 12 ~ 2007. 1. 11)동안 민원인들을 자문할 수 있는 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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