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사, KLPGA 대상시상식장으로 가! 어서~”
400여명의 내빈이 초청되어 진행되는 이번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시상식의 히로인은 단연 신지애(18,하이마트). 박세리 이후 최고의 선수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신지애는 대상을 비롯한 5개 부문(대상, 신인상,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한국 P&G와 KLPG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코스포 엔터프라이즈가 주관하는 이번 대상시상식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상식의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35)과 미녀골퍼 김영(26,신세계)이 맡는다. 김영은 지난해 대상시상식에서 박수홍(36)과 호흡을 맞추며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른 적도 있다.
1부에서는 올 한해 한국여자프로골프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를 한 언론인과 스폰서 관계자에게 감사패와 공로상을 수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골프에 매진하고 있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또한 KLPGA 2부투어인 제니아투어 상금왕에 대한 시상과 그랜드투어(3부), 아키아골프 시니어투어 상금왕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다.
1부 마지막 순서로는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팀(25)을 1년간 KLPGA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가 열린다. KLPGA의 한 관계자는 “신동엽과 팀 모두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2명 모두 골프를 사랑하는 모습에 큰 점수를 줬다”면서 “KLPGA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부에서는 올해 국내와 해외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국내에서 우승을 차지한 11명의 선수와 USLPGA와 JLPGA에서 모두 19승을 합작한 해외파 선수들에게 특별상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 미니투어 형태로 열린 KB 국민은행 스타투어의 상금왕을 따로 시상하며 그 외 인기상, 최저타수상, 신인상, 국내외 대상 등 주요 부문에 대한 시상이 2부에서 이뤄진다.
한편 MBC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야’의 사모님(김미려 등)팀이 시상식의 축하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가수로는 팀과 파란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2006년 한국여자프로골프계를 총결산하고 국내외 정상급 프로 골퍼들과 대회 스폰서 및 언론 관계자들을 모두 초청하여 개최하는 P&G KOREA 2006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시상식은 저녁 7시부터 MBC ESPN이 생중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개요
2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있는 KLPGA는 1055명의 여자프로골퍼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주로 투어프로와 티칭프로에 종사하고 있다. 골프여왕 박세리를 비롯하여 얼짱 신드롬을 일으킨바 있는 안시현 등 많은 스타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KLPGA 소속 프로들은 유행을 선도하며 자신감 있고 능력 있는 현대여성을 대표하는 오피니언리더로서 그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은 일반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KLPGA는 KLPGA투어, 드림투어, 3부투어, 시니어투어 등 4개의 골프투어를 주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lpgaiqt.com/
연락처
KLPGA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고형승
이 보도자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