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에 따라, 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오는 2009년말 완공을 목표로 한 F1경주장 건설공사에도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열린우리당 유선호 의원,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 민주당 최인기 의원 등이 F1 대회 지원특별법 제정에 따른 각 당의 대표발의 의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왔다.
또, 지난 11월 9일 도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F1 대회 지원특별법 제정에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표명한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 임태희 의원도 이에 가세함으로써 F1 특별법 제정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F1 대회 지원특별법이 국회에 접수되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신속히 상임위에 배정돼 심사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 등 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2010년 F1 대회 개최를 위해 정부와의 간척지 양도·양수협의를 내년 초까지 마무리하고, 1단계 56만평인 F1 경주장 건설공사를 2007년 7월 착수해 오는 2009년 말까지 완공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세계 최고의 F1 경주장 설계업체인 독일 틸케사와 국내 유수의 설계팀이 F1 경주장에 대한 설계를 실시 중에 있으며, 금명간 구체적인 경주장 밑그림이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지난 9월 13일 설립된 F1 대회 운영법인인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KAVO)’은 F1 대회 개최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투자자 모집 및 경주장 건설을 위한 파이낸싱을 금융기관 등과 함께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현재 KAVO의 자본금은 설립시 MBH가 출자한 자본금 75억원이지만, 이를 2007년 말까지는 500억원 이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이를 위해, 우선 내년초 도와 MBH가 추가 증자를 통해 법인의 자본금을 142억원으로 확충한 이후에 지역 및 중앙의 건설사와 중견 업체 및 외자유치 등을 통해 자기자본금을 500억원 이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AVO측은 아울러, F1 경주장 건설비용 마련을 위해 현재 프로젝트파이낸싱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대형 은행을 주관사로 해 금융대주단 구성 및 타당성 검토를 추진 중에 있다.
프로젝트파이낸싱은 F1사업이라는 프로젝트에 대한 시장의 자본참여를 기초로 이뤄지게 되며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경주장건설 자금은 금융기관의 철저한 통제시스템에 의해 관리되고 공사진행 공기에 따라 단계별로 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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