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도내 풍수해보험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5월 처음으로 도입된 풍수해보험을 곡성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토록 하고 곡성군, 보험사인 동부화재와 함께 공동으로 설명회 개최와 홍보 등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올해 11월말 현재 모두 8699세대 중 1805세대가 가입해 가입율 15.1%로 전국 평균 가입율 3.5%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 동안 읍면사무소에 풍수해보험상품 판매 전담창구를 설치하는 한편 TV 자막방송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이장 회의와 영농교육 등 주민대상 행사시 적극적인 현장위주 홍보에 주력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 3월 풍수해보험법이 제정돼 시범사업이 곡성군에 처음 시행될 당시만 해도 주민들의 이해부족과 무관심으로 보험가입율이 매우 저조했었다.

그런데, 여수시는 곡성군보다 5개월 늦게 시범사업지역에 선정돼 시행되면서 현재 가입건수가 14건으로 저조한 편이지만, 내년 3~4월께는 곡성군처럼 많은 주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보험 가입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작년 폭설로 피해를 입은 수많은 농민들을 되새기며 다가올 겨울철 폭설·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 국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또한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복구에 따른 가계부담을 현저히 줄이고 조기 복구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재난지원금’은 주택 전파시 9백만원을 지원받고 있지만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연간 보험료 4만2900원 중 국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2만1200원 외에 본인 부담 2만1700원만 납부하고도 재난지원금의 3배인 2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는 주택 보험료의 90%까지 정부에서 지원하므로 본인부담금 4300원만 내면 보험금으로 2700만원을 받게 된다.

또, 축사 및 온실도 저렴한 보험료를 납부하고 자연재해에 따른 실질적인 복구비를 지급 받을 수 있어 피해복구에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풍수해보험 가입 문의는 시범사업 중인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의 풍수해보험 전담창구나 사업시행자인 동부화재 풍수해보험팀(전화02-2262-1472)에 전화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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